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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소식 목록
우간다 보건부 차관 일행, 암관리 사업 견학 차 방문
우간다 보건부 차관 일행, 암관리 사업 견학 차 방문
우간다 보건부, 암관리 사업 견학 차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 방문 - 우간다 암병원 건립 위해 우수한 지역암센터 시스템 둘러봐 - 아프리카 국가인 우간다의 보건부 및 암연구소 관계자들이 2월 25일 오후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을 방문해 암센터 시설 등 현황을 견학했다. 다이애나 아트와인(Diana Atwine) 보건부 차관, 잭슨 오렘(Jackson Orem) 암연구소장 등 우간다 보건부 및 암연구소 등 관계자 일행은 우간다 암병원 건립을 위한 사업 컨설팅을 위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주관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한국의 우수한 국가암관리 체계를 살피고 우간다에 지어질 암병원의 암관리 역량을 높이는 것이 이번 방문의 목표다.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종합평가에서 최근 2년 연속으로 가장 우수한 평가(1위)를 받은 모범 지역암센터다.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2011년 사립대병원 중 최초로 국가암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암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오전 국가암관리 중앙기관인 국립암센터를 견학한 우간다 보건부 차관 일행은 지역 단위의 체계적인 암관리 현황을 직접 견학하기 위해 전국 최우수 기관인 인천지역암센터를 방문하게 됐다. 정욱진 내과계진료부원장, 백정흠 인천지역암센터 소장, 임정수 공공의료본부장 등이 참석해 방문단을 맞이했다. 관계자들은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다학제회의실에서 인천 지역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암관리 사업, 암치료 역량 등을 소개받고 첨단 방사선 암치료 장비, 항암환자를 위한 통원치료센터, 암 조기 진단을 위한 건강증진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다이애나 아트와인 보건부 차관은 “암의 예방과 진단, 치료, 관리, 치료 후 환자들의 일상복귀 까지 돕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우간다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정흠 인천지역암센터 소장은 “우간다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초청 연수에 가천대 길병원이 암관리 분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개발도상국의 의료 관리 체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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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 진료협력 간담회 개최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 진료협력 간담회 개최
가천대 길병원-인천성모병원-인하대병원 인천 지역 상급종합병원 진료협력 간담회 실시 인천 지역 중증·응급 환자 치료 전략 수립위한 소통 가천대 길병원을 포함한 인천 지역 상급종합병원들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 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진료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인하대병원(병원장 이택) 등 상급종합병원 3곳 진료협력센터는 2월 24일 오후 6시 남동구 엔타스빌딩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성기훈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장, 이정휘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 이만종 인하대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을 비롯해 각 병원 진료협력 실무진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을 지역 내에 효과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병원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천대 길병원 등 각 병원 준비 상황 점검과 2차 의료기관 간 진료·회송 시스템, 각 상급종합병원들의 중증·응급 환자 치료 역량, 협력 체계를 공유하고 소통 했다.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응급, 희귀질환 중심으로 진료하는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서 기능을 확립하고 전문의 중심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 구조전환 사업의 핵심이다. 성기훈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중증, 응급 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각 상급종합병원이 각자의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1-2-3차로 이어지는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중증 환자 분류 체계 개선 등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하자는데 공감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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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백정흠 교수, 대한종양외과학회 회장 취임
외과 백정흠 교수, 대한종양외과학회 회장 취임
외과 백정흠 교수, 대한종양외과학회 회장 취임 임기 1년 수행...매년 세계적 학술대회 개최 - 대한종양외과학회, 전인적인 암 치료 위해 임상연구, 소통, 정보 교류 등에 집중 - 가천대 길병원 외과 백정흠 교수가 2월 22일 ‘대한종양외과학회 2025 국제학술대회 및 제20기 정기총회’에서 3월 1일부터 임기 1년의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종양외과학회는 2005년 대한임상종양학회로 출범해 2014년 종양외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대한종양외과학회로 명칭을 바꾸고, 현재 1100여명의 암치료 의료진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종양외과학회는 지난 2014년부터 국제학술대회 ‘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SISSO)’를 개최하면서 매년 미국 종양외과학회, 유럽 종양외과학회 회장들을 초대해 특강을 구성하고, 전 세계 의료진과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학회가 개최한 SISSO에도 전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국내 유관기관 의료진들 400여명이 등록 참석했다. 백정흠 회장은 “최근 암 치료는 내과/외과의 구분없이 전인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학회는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고형암 치료의 연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 국내외 유관기관들과 임상 연구, 화합과 소통, 교육 및 정보 교류 등 분야에서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은 환자들이 검증된 양질의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게 하도록 2020년 여러 장기의 종양치료를 목표로 한 통합 외과 종양의(General Surgical Oncologist, GSO) 수련제도를 개발해 운영하는 것도 그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2~2024년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백 교수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미국 클리브랜드클리닉(Cleveland Clinic)에서 연구 전임의 및 시티 오브 호프 국립암센터(City of Hope National Cancer Center)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국내·외 저명학술지(SCI)에 11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그 동안 약 5000여건 이상의 암수술을 진행했다. 특히 개인 스마트폰 번호를 환자에게 공개하고 네이버 밴드·블로그·카페 등을 통해 환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대한종양외과학회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등과 함께 다학제 암 진료를 위한 유관학회 공동 심포지엄에 참여하고 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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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최우수 1등급 획득 의료진, 시설, 장비 등 전지표 최상위 평가 - 가천대 길병원,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 서비스 제공’ 인정받아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월 20일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혈액투석기를 보유한 의원급 이상 97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종합 점수 97.9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82.4점)을 크게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가 지표는 ▲의사 인력 지표 ▲간호사 인력 지표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여부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칼슘?인 충족률 등으로 구성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과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에서 만점인 100점을 받는 등 전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우경 병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드러났듯이 가천대 길병원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 시설, 장비, 서비스 등 전영역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9년부터 혈액투석 환자가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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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2사단 정보통신대대 헌혈증 200매 전달
해병대 2사단 정보통신대대 헌혈증 200매 전달
해병대 2사단 정보통신대대, 가천대 길병원에 헌혈증 200매 전달 - 2021년 이후 5년간 총 700매 기부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2월 18일 해병대2사단 정보통신대대로부터 장병들이 모은 헌혈증 200매를 전달받았다. 해병대2사단 정보통신대대장 이재현 중령은 이날 병원을 방문해 김우경 병원장을 통해 헌혈증을 전달했다. 헌혈증은 이 부대가 지난해 10월 장병들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벌여 모은 것으로, 장병들은 단체헌혈, 외출·휴가 시 자발적 헌혈 등을 통해 생명 사랑을 위한 실천 운동에 동참했다. 해병대2사단의 헌혈증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부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국적으로 헌혈이 위축됐던 2021년, 장병들의 동참으로 헌혈증 100매를 모아 가천대 길병원에 전달했다. 이후 2022년 100매, 2023년 100매, 2024년 200매 등 이번 기부를 포함해 누적 700매를 기부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사회사업팀을 통해 혈액질환 등 수혈치료가 필요한 환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지원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꾸준히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해병대2사단 정보통신대대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장병들의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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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유방암 영상진단 루닛 인사이트 MMG 도입
AI 유방암 영상진단 루닛 인사이트 MMG 도입
AI 영상진단 ‘루닛 인사이트 MMG’ 도입 운영 유방암 진단 정확성, 신속성 높여줘 - 가천대 길병원, AI 기술 다수 도입해 의료 서비스 질 향상 도모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인공지능(AI) 영상진단으로 유방암 진단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는 ‘루닛 인사이트 MMG(Lunit INSIGHT MMG)’를 도입해 본격 운영 중이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AI 기술로 유방 촬영 영상을 분석해 유방암 병변 부위를 시각적으로 명확히 표시해 주는 판독 보조 프로그램이다. 이 AI 프로그램은 엑스레이나 초음파, 유방 촬영술 등 영상 진단 시 의료진을 보조해 진단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다. 특히 이 AI 프로그램은 유방암 발생률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유방 치밀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이에 따라 치밀 유방에서 암 진단율은 11%, 비치밀 유방에서 암 진단율이 5% 증가하는 등 치밀 유방 진단에 특화돼 있다. 한국인 여성의 80%는 치밀 유방으로 비치밀 유방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높다. 이 같은 효용성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캐나다 보건부, 대만, 유럽 등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 의료진은 ‘루닛 인사이트 MMG’ 활용 시 유방암 소견을 놓치지 않고 60%의 정상 케이스를 분류 받을 수 있어 업무 부담이 줄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즉, 검사가 이뤄진 케이스 중 정밀 검사가 필요한 40%의 케이스를 자동 선별해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조기 진단율을 높일 수 있으며 결국 유방암 환자들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루닛 인사이트 MMG 도입에 앞서, 자체 개발한 AI 프로그램 ‘닥터 앤서 1.0’에 이어 ‘닥터 앤서2.0 Smart Endo’의 개발을 최근 완료하고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이 AI 프로그램으로 의료진은 대장암과 위암 내시경 시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상 부위와 병변 존재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이번 AI 프로그램을 통해 유방암을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환자의 상태를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밀 진단할 수 있게 됐다”며 “가천대 길병원은 앞으로도 AI 기술 등 최신 의료기술을 적극 접목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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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김광택 교수,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수상
비뇨의학과 김광택 교수,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 비뇨의학과 김광택 교수,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수상 인천시의회의장상 수상...평소 이웃위해 헌신한 공로 인정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비뇨의학과 김광택 교수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시상식’에서 인천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공로 봉사상은 소외계층, 소년소녀가장 등의 교육과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교육문화원이 교육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통일부, 서울특별시, 시도의회, 시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김광택 교수는 최근 4년 간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왕성한 유튜브 활동을 통해 비뇨기 질환 관련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선 바 있다. 또 군의관시절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들을 돕고 있다. 김광택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의 미션인 박애, 봉사, 애국의 일념으로 매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고 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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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미혼모부자 시설 8개소에 명절 선물 전달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미혼모부자 시설 8개소에 명절 선물 전달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미혼모·부자시설 8개 기관에 명절 선물 전달 - 설 명절 앞두고 미혼모·부자 공동생활가정 등 101가구에 온누리 상품권 선물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인천 지역 모·부자 이용 시설 8개 기관에 온누리상품권을 선물로 전달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과 박국양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장은 이날 여성암병원 회의실에서 미혼모·부자 공동생활가정, 모·부자 보호시설, 학대보호쉼터 등 인천 지역 8개 모·부자 이용시설 관계자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들 기관을 통해 101가구에 가구당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직원들은 매월 급여의 일부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같은 금액만큼 병원도 기부하는 방식으로 봉사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한부모 가정, 장애인, 주거취약계층 등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장애인 가정에 설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준하고 정기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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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수회,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환자 돕기 성금 전달
여교수회,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환자 돕기 성금 전달
가천대 길병원 여교수회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환자 돕기 성금 전달 - 2008년부터 매년 선행, 올해 5명 환자에 성금 전달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여교수회는 1월 13일 병원장실을 방문해 회원들이 마련한 환자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여교수회를 대표해 박현미 회장(신경과)과 안정열 감사(진단검사의학과), 안수좌 총무(영상의학과), 안경진 회계(소아심장과)는 이날 오전 병원장실을 방문해 김우경 병원장에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사업실을 통해 총 5명의 환자들에게 전달됐다. 가족과 단절돼 홀로 살며 폐암을 치료 중인 70대 환자, 장애가 있는 자녀를 돌보는 70대 신장암 환자, 턱관절 치료가 필요한 10대 환자 등 어려움을 가지고 중증 질환을 이겨내고 있는 환자들이 지원을 받았다. 여교수회 회원들은 전달식 후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동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여교수회는 2008년부터 매년 연말 또는 연초에 가천대 길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 가운데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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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중증응급환자 중심 의료질 최상위 - 전국 408개 기관 대상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해 지난 3일 발표한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평가로, 가천대 길병원은 매해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2024년 2월 6일부터 6월 30일은 평가기간 제외)의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인력 및 시설 등 필수영역, 안전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모니터링 등 7개 영역에 대한 세부 지표별 평가에서 가천대 길병원은 대부분의 영역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A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중증상병해당환자의 분담률, 지역 내 119-병원 간 전원환자 수용 분담률 등의 지표에서 종별(전국 권역)평균 보다 월등히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이는 지역 내 중증환자 수용률 및 분담률이 높음을 의미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진료와 재난거점병원, 응급의료종사자 교육훈련, 중증응급환자 최종 진료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중증외상환자 전담 센터인 권역외상센터, 취약 지역 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 해양경찰 협력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긴급재난지원팀, 닥터카 등 인천 등 수도권 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난거점 병원으로서 인천시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재난대비 훈련 등 공공분야 책무를 다하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응급 의료에 대한 중요성, 특히 중증 환자 등 지역의 최종 진료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모든 의료진들이 365일 24시간 긴장을 늦추지 않고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상의 질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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