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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아질병 - 아이가 눈을 자꾸 깜박이는데

아이들이 눈을 자꾸 깜박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눈이 이상해서 그런가 했더니 갈수록 더 심해져만 갑니다. 얼굴을 같이 씰룩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틱이란 것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의 눈에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이 생겨도 아이가 자꾸 눈을 깜박일 수도 있으니 눈을 자꾸 깜박이면 일단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틱의 경우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하지 말라고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 말라는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아이의 틱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1. 틱이란?

틱 장애는 아이가 자신도 모르게 몸의 일부분을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로 이런 행동을 억제할 수 없습니다.

2. 틱의 증상

눈을 깜박, 얼굴을 씰룩, 어깨를 으쓱, 코를 벌렁 이기도 하고 머리카락을 자꾸 쓰다듬는 등 몸의 한 부분을 자꾸 만지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자꾸 목청 가다듬는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자신의 의지로 억제할 수가 없는 것이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3. 틱의 원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행동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틱이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이에게 많이 생기는 것으로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욕심이 넘쳐도 틱이 잘 생길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에 맞게 키워야 합니다. 부모의 욕심대로 키우다 보면 아이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에게서 틱이 잘 생긴다는 보고도 있지만 논란이 있습니다.

4. 틱은 못 말려

틱은 하지 말라고 말할수록 심해지기도 합니다. 야단치거나 벌을 주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틱은 잠을 잘 때는 멈춥니다. 그리고 긴장하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5. 대부분의 틱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1-2주가 되면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 대개 1년이상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오래갈 때는 1년 이상 틱이 지속되어 만성이 되기도 합니다.

6. 다른 병일 수도

이상한 행동을 보일 때 반드시 틱이 아니고 간질 등의 다른 병일 수도 있으므로 이상한 증상을 보이면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눈을 깜박이는 것이 결막염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특징적인 것이 틱은 의식을 잃는 일은 없고 잘 때는 틱의 증상이 없습니다. 그리고 금방 또 해서 그렇지 맘을 먹으면 일시적으로는 틱의 증상을 멈출 수는 있습니다.

7. 틱의 치료

1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거나 학교에서 별다른 문제를 초래하지 않는 경우는 그냥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야단을 치지도 마십시오. 속으로는 신경을 쓰더라도 겉으로 들어내서는 안됩니다. 문제가 생기면 바로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엄마는 아이의 틱 증상에 역시 민감하게 반응해서는 안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지 말라는 말을 하지 마십시오.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말을 할수록 틱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2 아이가 신경을 쓰거나 주의에서 놀리거나 해서 일상 생활이나 학업에 방해가 된다면 의사와 틱의 문제로 상의해야 합니다.

3 아이가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틱의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고 가정에 불화가 있으면 더 심해지기도 하므로 평소에 화목한 가정과 아이의 휴식에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4 아이들을 잘 이해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의 욕심대로 아이들을 키우려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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