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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이 예방접종 - B형 간염

B형 간염

혈청간염, 수혈후 간염 등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현재 백신이 생겨 예방이 가능하다. B형 간염에 있어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보균자, 즉 혈액중에 바이러스를 장기간에 걸쳐 갖고 있는 사람으로 만성간염, 간경변, 간암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산모가 보균자일 경우 출산때 감염되어 어린이도 보균자가 되는 비율이 높으므로 특수한 방식으로 예방하게 된다.

  • 일반적인 예방

    우리나라와 같이 감염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다른 백신과 같이 routine한 접종이 상당히 바람직하다. 특히 보균자의 가족, 혈액제제 주사환자, 신투석환자,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의 의료관계자, 해외장기 체재자 등은 B형 간염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므로 그 예방이 더욱 요망된다.
  • 접종방법과 주의

    먼저 혈액검사를 해서 보균자인지, 면역이 없는지 등을 확실하게 하고 나서 주사하는게 일반적이다. 첫번 주사후 1개월후에 2번째, 6개월 또는 1개월 후에 세 번째 주사를 맞게 되는데 이로써 약 90%는 면역이 생긴다. 3회 주사해도 면역이 생기지 않는 사람중 감염기회가 많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필요에 따라 추가 접종하기도 한다. 0.1.2 또는 0.1.6 방식으로 3회의 기본접종 이후에는 5년에 1회씩 추가접종을 받으면 된다.
  • 임부의 검사

    임부로부터 태아로의 감염 위험성을 검사한다. 우선 혈액검사를 해서 HBs항원을 검사하고 HBs항원이 양성인 경우 HBe 항원 검사를 한다. HBs항원이라는 것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단백질을 말하며 이것이 양성이라는 것은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는 것으로 더욱이 HBe항원이 양성이라는 것은 감염시키는 힘이 강한 것으로 이해하면 될것이다. HBe항원이 음성인 경우는 태아에게 감염시키는 경우가 적고 감염되어도 아이들이 만성화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 어린이 예방

    HBe 항원이 양성인 임부로부터 태어난 아이는 거의 100% 감염되고 70~80%는 만성보균자가 되므로 이에 대한 예방을 서둘러야 한다. 출생후 가능한 빨리 B형 간염 백신과 함께 B형 간염면역글로불린/HBIG 을 주사한다. 생후 2개월째에 한번더 HBIG를 주사하고 동시에 B형 간염백신을 접종스케줄에 따라 계속 접종한다.

    처음에 HBIG를 주사하는 것은 백신효과가 나타나기 전에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방식에 의해 지금까지는 약 95% 이상이 면역을 갖게 되었고 만성 보균자가 되는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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