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gkround-images

본문 바로가기

의료정보

의료정보 내용 보기
제목 엄마의간호 - 적외선 체온계

 

 


소아과에서 아가의 귀에 대고 순간적으로 체온을 재는 기계입니다.

이 체온계는 적외선 탐지 방식으로 열을 재는 첨단 기계입니다.  방울뱀이 사냥감을 감지할 때 바로 변화를 느끼는데 적외선을 탐지해서 느낀다고 들었습니다.  이 방식을 상당히 정확하고 짧은 시간에 아가의 체온을 잴 수가 있습니다.

전자체온계를 사용하실 때에는 스위치를 켜고 난 후에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에 재야 합니다.  아가의 외이도나 항문 입을 이용해서 열을 잴 수가 있습니다.  이 체온계는 재는 방식이 적외선을 이용한 것이지 재는 곳은 어디를 이용해도 다른 방식의 체온계와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다른 체온계로 잴 수가 없는 귓구멍을 통해서 체온을 잴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적외선 체온계의 장점 :

  • 짧은 시간에 열을 잴 수가 있다.  어떤 기종은 1초정도만에 열이 재어져서 움직이는 아가의 체온을 재기에 적합하다.
  • 비교적 정확하다.  익숙해지면 반복해서 재도 정확한 체온이 재집니다.  
  • 외이도/귓구멍 를 이용할 수 있어서 자는 아가도 깨우지 않고 체온을 잴 수가 있습니다.
  • 수은 체온계의 파손시에 걱정되는 수은 유출의 위험성이 없다.
  • 수은 체온계와는 달리 눈으로 숫자를 읽을 수 있어서 잘못 볼 가능성이 적다.

적외선 체온계의 단점 :

  • 비용이 비싸다.
    써모스캔이란 체온계와 이스라엘제 2종류가 유통되고 있는데 비용이 10만원 이상에서 25만원까지로 상당한 고가품이기 때문에 보통 집에서는 구입하기가 힘들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써모스캔이란 제품을 75불에서 100불 정도에 구입이 가능한데 수은 체온계의 1000원-1500원에 비하면 많이 비싸다.  게다가 미제인 써모스캔은 한국에서는 적어도 20만원 이상을 주어야 구할 수가 있습니다.

  • 열이 있어도 안 재지는 경우도 있다.
    귀로 체온을 잴 경우 귀딱지가 귀를 막고 있을 때는 체온이 재어지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열이 있어도 없는 것처럼 나올 수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체온계가 따뜻해야 체온을 잴 수 있다.
    추운 밤에 갑자기 열이 날 때 체온계 자체의 온도가 떨어져 있으면 체온이 잘 재지지 않으므로 어떤 때는 재고 싶을 때 바로 잴 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 처음에는 오차가 있을 수도
    이 체온계는 재는 사람의 테크닉에 따라 초기에는 오차가 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하루 이틀이면 익숙해집니다.

결론 : 여유만 있다면 집에서 적외선 체온계를 사용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귀에 딱지가 있거나 기타 이유 등으로 체온을 잴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해서 수은 이 든 보통의 체온계도 같이 구비하셔야 합니다



전문의칼럼 다음글과 이전글
다음 글 엄마의간호 - 멍든 부위가 패인 경우
이전 글 엄마의간호 - 약보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