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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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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풍진 주사를 맞았는데 임신후 M지수가 높게 나왔는데 어떻게 해?
상담과 산부인과
저의 부인은 현재 임신 7주정도입니다.
당초 임신전 2000.7.17풍진예방접종을 한후 올초 현재 임신 7주차로 지난 4월 3일 혈액검사 결과 M지수가 2.3, G지수가 6.0으로 나와 2차 혈액검사를 4.14일 검사 결과 역시 M지수가 1.8, G지수가 5.0으로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과 상담결과 이런사례가 극히 이례적이라
뚜렸한 대답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저의 부인은 예방접종이후 풍진에 대한 임상증상도 경험하지 못하였고 또한 일반적인 풍진예방접종후 7개월이상 경과하였음에도
이러한 결과로 인하여 답답합니다.


궁금한것은
첫째, 풍진예방접종결과 통상 3개월 이후 임신이 가능하다고
함에도 저희같은 경우는 7개월이 지났음에도 풍진에 걸릴수
있는지 궁금하며,

둘째, 풍진에 걸렸을 경우 원인을 어떻게 봐야 할지 궁금합니다.

셋째,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현재로선 수술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건강 FAQ 답변
답변
풍진은 언제든지 걸릴 수 있습니다.
단 풍진의 최초 감염이 임신초기에 걸렸을 때 선천성기형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2000.7월 당시의 예방접종 전에 부인이 풍진 항원,항체가 분명히 없는 것을 확인 후에 접종하셨는지요.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리고 예방접종 후 항체가 잘 생겼는 지도 확인 하셨는지요.
만약 이러한 과정의 확인 절차가 없었다면 단순하게 나타나는 IgM값의 수치만으로는 병이 걸렸는지 유무를 확인 할 수 없습니다.

풍진 항체는 현재 뱃속의 태아가 풍진에 걸렸다는 의미보다는 산모가 풍진에 걸려서 그 풍진바이러스가 태반을 통과해서 태아도 감염시킬 수도 있다는 가능성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기존에 풍진항체가 있는 여성이 임신초기에 풍진에 감염되는 경우는 선천성기형 발생 확율이 1%미만입니다.
따라서 이미 항체를 가지고 있던 여성이라면 또는 예방접종 후 3개월이 지나서 항체가 안정적으로 형성된 여성이라면 아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뱃속의 태아가 스스로 외부균에 대해서 자체의 면역체계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은 임신20-24주입니다.
따라서 그 이전에는 엄마의 항체반응 유무 만으로 추측 할 따름 입니다. 따라서 정말로 태아가 풍진에 걸렸는지를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임신20주 이후 직접 태아의 탯줄에서 피를 뽑아서 검사하는 것 만이 유일합니다.
하지만 이런 검사는 태아에게 어느정도 검사에 따른 위험성을 각오하여야 합니다.

풍진은 감기처럼 일정기간 유행을 합니다.
따라서 집안에 아이가 밖에서 감기를 옮아와서 앓으면서 열꽃같은 반점이 있었는지 유무나 또는 산모가 아이들과 접촉이 많은 경우 놀이방 보모, 학교 선생님 등에 직접 자각증상없이 감염되는 경우 등을 추측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의 보고는 임신중 최초 풍진 감염시 약 50%에서 귀먹어리, 장님, 선천성심장병 등의 기형을 동반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만, 실제로 일본이나 우리나라의 보고는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또한 임신인 줄 모르고 임신초기에 풍진예방주사를 맞거나 예방접종 후 3개월이내에 임신 한 경우에도 실제 풍진이 발생하는 예는 거의 보고 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산이 최선의 치료법이라고는 판단되지 않으며 실제 태아가 심각한 기형을 동반하는 선천성 풍진 증후군에 걸렸을 확률도 일반적인 보편성에서 볼 때 희박하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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